| 미국 및 영어권 연구기관 및 잡지 | ||
| ||
Internet Guide for Research
Institutes
* 2004년 3월 5일 현재 정리 작업 ; 필요하면 추후에 계속 수정 보완 할 것
|
2014년 9월 23일 화요일
중국연구 사이트 - 미국 및 영어권 연구기관 및 잡지
2014년 9월 20일 토요일
앤서니 기든스, '소란스럽고 강력한 대륙'
"국가 간 협력 없으면 위험 사회는 계속된다"
[英 사회학자 앤서니 기든스, '소란스럽고 강력한 대륙' 발간]
"위험은 개별 국가 수준 넘어 한·중·일도 협력해야 생존
스코틀랜드 독립해도 EU 견고… 시장·정부 균형이 제3의 길"
기든스는 지난해 낸 신작 '소란스럽고 강력한 대륙(Turbulent and Mighty Continent)'에서 "유럽연합은 전쟁으로 피폐해진 대륙을 단결시켰다. 개별 회원국이 발휘하는 정치력 이상의 것을 국제정치에서 발휘할 수 있게 됐다"면서 "나는 확고한 유럽연합 지지자다. 더 큰 주권이 주는 혜택의 증거가 너무나 강력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국어판(책과함께)은 이달 중 출간된다.
―1990년대 말 당신이 주창한 '제3의 길'은 영국 블레어 정부, 미국 클린턴 정부 등에 영향을 줬다. 지금도 유효한가.
"내가 주장한 '제3의 길'은 세계의 정당들이 제도화한 정책과는 차이가 있다. 정당과 미디어에서 사용한 제3의 길 개념은 부드러운 대처리즘의 한 형태였다. 반면 내가 주장한 제3의 길은 전후 세계 정치철학을 지배한 두 이념, 즉 자유시장 근본주의(대처리즘)와 국가지배 사회주의를 넘어서는 중도 좌파 정치철학이다. 그 핵심은 시장·정부·시민사회라는 세 사회제도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다. 오늘날 이런 임무는 더 중요하다. 시장을 규제하지 않으면 부(富)와 소득의 정당한 분배를 이룰 수 없다. 불평등은 한 국가 수준에서 교정할 수 없다. 국가 간 협력이 필요하다."
―인터넷은 민주주의 발전을 가져오지만 정치 혐오도 유발한다고 했는데.
"'제3의 길'을 썼을 때인 1998년에는 인터넷이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지금은 수십억 인구가 거의 모든 영역에서 사용하고 있다. 인터넷이 이끄는 변화는 인류사에 전례가 없는 것으로 향후 어디로 갈지 알기 어렵다. 명확한 것은 인터넷이라는 수평적이고 지속적인 소통이 전통적 정치의 속성인 위계 구조, 몇 년마다 선거를 치르는 단속성과 대비된다는 것이다. 전자 참여라는 새로운 정치 형태가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 확산은 다양한 형태의 적대감, 분열과 증오를 만들어낼 수 있다. 첨단 기술이 가장 퇴행적이고 폭력적인 정치철학과 결합하는 것이다. 중동의 IS(이슬람국가)가 극명한 사례다."
―한국·중국·일본은 역사 문제와 영토 분쟁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다. 동아시아 통합이 가능할까.
"동아시아의 개별 국가들은 기회를 증진하고 위험을 억제하기 위해 협력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EU를 그대로 복제하는 방식의 통합은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지금 개별 국가 수준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란 거의 없다. 미국 사회학자 대니얼 벨은 '국민국가는 큰 문제를 풀기에는 너무 작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너무 크다'고 했는데 정곡을 찌른 말이다."
[英 사회학자 앤서니 기든스, '소란스럽고 강력한 대륙' 발간]
"위험은 개별 국가 수준 넘어 한·중·일도 협력해야 생존
스코틀랜드 독립해도 EU 견고… 시장·정부 균형이 제3의 길"
기든스는 지난해 낸 신작 '소란스럽고 강력한 대륙(Turbulent and Mighty Continent)'에서 "유럽연합은 전쟁으로 피폐해진 대륙을 단결시켰다. 개별 회원국이 발휘하는 정치력 이상의 것을 국제정치에서 발휘할 수 있게 됐다"면서 "나는 확고한 유럽연합 지지자다. 더 큰 주권이 주는 혜택의 증거가 너무나 강력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국어판(책과함께)은 이달 중 출간된다.
―1990년대 말 당신이 주창한 '제3의 길'은 영국 블레어 정부, 미국 클린턴 정부 등에 영향을 줬다. 지금도 유효한가.
"내가 주장한 '제3의 길'은 세계의 정당들이 제도화한 정책과는 차이가 있다. 정당과 미디어에서 사용한 제3의 길 개념은 부드러운 대처리즘의 한 형태였다. 반면 내가 주장한 제3의 길은 전후 세계 정치철학을 지배한 두 이념, 즉 자유시장 근본주의(대처리즘)와 국가지배 사회주의를 넘어서는 중도 좌파 정치철학이다. 그 핵심은 시장·정부·시민사회라는 세 사회제도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다. 오늘날 이런 임무는 더 중요하다. 시장을 규제하지 않으면 부(富)와 소득의 정당한 분배를 이룰 수 없다. 불평등은 한 국가 수준에서 교정할 수 없다. 국가 간 협력이 필요하다."
―인터넷은 민주주의 발전을 가져오지만 정치 혐오도 유발한다고 했는데.
"'제3의 길'을 썼을 때인 1998년에는 인터넷이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지금은 수십억 인구가 거의 모든 영역에서 사용하고 있다. 인터넷이 이끄는 변화는 인류사에 전례가 없는 것으로 향후 어디로 갈지 알기 어렵다. 명확한 것은 인터넷이라는 수평적이고 지속적인 소통이 전통적 정치의 속성인 위계 구조, 몇 년마다 선거를 치르는 단속성과 대비된다는 것이다. 전자 참여라는 새로운 정치 형태가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 확산은 다양한 형태의 적대감, 분열과 증오를 만들어낼 수 있다. 첨단 기술이 가장 퇴행적이고 폭력적인 정치철학과 결합하는 것이다. 중동의 IS(이슬람국가)가 극명한 사례다."
―한국·중국·일본은 역사 문제와 영토 분쟁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다. 동아시아 통합이 가능할까.
"동아시아의 개별 국가들은 기회를 증진하고 위험을 억제하기 위해 협력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EU를 그대로 복제하는 방식의 통합은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지금 개별 국가 수준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란 거의 없다. 미국 사회학자 대니얼 벨은 '국민국가는 큰 문제를 풀기에는 너무 작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너무 크다'고 했는데 정곡을 찌른 말이다."
2014년 9월 13일 토요일
형식의 법칙들, G. 스펜서 브라운
'형식의 법칙들' 한글판을 읽으려면 여기로(본문으로 갈려면 아무 곳이나 클릭하세요.)
표지 앞면

본문
표지 뒷면.
“1965년, 젊은 수학자, G. 스펜서 브라운은 그의 저작을 검토해줄 것을, 그가 생각해낼 수 있던 사람들 가운데 그것을 이해할 수 있는 이를 찾을 수 없었노라고 하면서 나한테 사정했습니다. 나는 이전에 본적이 있던 그의 자그만 저작에 대해 충분히 숙고했기에, 그리고 학적 체제의 무관심에 맞서 신선하지만, 알져지지 않은 저작들에 주의를 끌려는 이들한테는 비상한 연민을 느끼고 있었기에, 나는 그와 그것에 대해 토론하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도착할 즈음, 나는 그의 저작, 그의 새로운 표기 체계에 결코 맞설 수 없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내 마음은 두려움으로 가득찼습니다. 하지만 그가 와서 그의 설명을 듣고서야 나는 다시 단계를 밟아 그의 저작을 쫓아갈 수 있음을 알아차렸습니다. 그 며칠은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특히나 그의 저작은 독창적이며, 내 보기에, 탁월하기까지 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버틀란트 러셀, 자서전
“나는 지금 천재의 저작을 검토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쉐퍼는 불의 전체 논리를 다섯 개의 미증명 자명-명제들(postulates)로 환원시켰습니다. 스펜서 브라운은 다섯 페이지로 다섯 개 모두를 증명했습니다. 유명한 ‘Sheffer stroke’, 자체로 수학적 단순화의 위대한 업적에 관해, 스펜서 브라운은 ‘거기에는 빠진 것이 있을 겁니다’ 하고 차분히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지금 보고 있는 대로, 그가 옳았습니다. (하지만, 더 일찍은 볼 수 없었습니다). 나 또한 이전에 괴델의 정리를 논리적으로 사소한 것이라 여기지 않았음에도요. 이들 수정된 견해들은 St. Mark Square에서 이토록 응축되고 최상의 균형잡힌 논증에 푹 빠져 이틀 동안 유쾌하게 보내면서 얻는 것들입니다.”
스테포드 비어, Nature
“이 책은 우아하고 매혹적이며, 논리학자들의 특별한 관심을 끈다할지라도, 수학적 생각하기의 모든 형식들에 대한 입문으로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Books and Bookmem
“루드비히 비트겐쉬타인 또한 곤혹스러워 했던 태고부터의 그리고 근원적 미스터리, 즉,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는 그것을 볼 수 있는 그와 같은 방식으로 구성된다고 하는 미스터리를, G. 스펜서 브라운은 지각하기에 대한 아주 놀라운 전환으로 해결했습니다. … 그의 책은 모든 젊은이들의 손에 들려 있어야 합니다.”
하인츠 폰 푀르스터, Whole Earth Catalog
“비트겐쉬타인의 Tractatus 이래 가장 중요한 서양 철학 책. 생각하기의 이와 같은 뿌리들로 내려갔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알란 와츠
“엄청난 창조적 업적”
J. G. 베넷
표지 앞면
본문
형식의 법칙들
각 장에 대한 메모들
관련 사이트들
이 책에 대한 리뷰들
표지 뒷면.
“1965년, 젊은 수학자, G. 스펜서 브라운은 그의 저작을 검토해줄 것을, 그가 생각해낼 수 있던 사람들 가운데 그것을 이해할 수 있는 이를 찾을 수 없었노라고 하면서 나한테 사정했습니다. 나는 이전에 본적이 있던 그의 자그만 저작에 대해 충분히 숙고했기에, 그리고 학적 체제의 무관심에 맞서 신선하지만, 알져지지 않은 저작들에 주의를 끌려는 이들한테는 비상한 연민을 느끼고 있었기에, 나는 그와 그것에 대해 토론하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도착할 즈음, 나는 그의 저작, 그의 새로운 표기 체계에 결코 맞설 수 없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내 마음은 두려움으로 가득찼습니다. 하지만 그가 와서 그의 설명을 듣고서야 나는 다시 단계를 밟아 그의 저작을 쫓아갈 수 있음을 알아차렸습니다. 그 며칠은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특히나 그의 저작은 독창적이며, 내 보기에, 탁월하기까지 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버틀란트 러셀, 자서전
“나는 지금 천재의 저작을 검토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쉐퍼는 불의 전체 논리를 다섯 개의 미증명 자명-명제들(postulates)로 환원시켰습니다. 스펜서 브라운은 다섯 페이지로 다섯 개 모두를 증명했습니다. 유명한 ‘Sheffer stroke’, 자체로 수학적 단순화의 위대한 업적에 관해, 스펜서 브라운은 ‘거기에는 빠진 것이 있을 겁니다’ 하고 차분히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지금 보고 있는 대로, 그가 옳았습니다. (하지만, 더 일찍은 볼 수 없었습니다). 나 또한 이전에 괴델의 정리를 논리적으로 사소한 것이라 여기지 않았음에도요. 이들 수정된 견해들은 St. Mark Square에서 이토록 응축되고 최상의 균형잡힌 논증에 푹 빠져 이틀 동안 유쾌하게 보내면서 얻는 것들입니다.”
스테포드 비어, Nature
“이 책은 우아하고 매혹적이며, 논리학자들의 특별한 관심을 끈다할지라도, 수학적 생각하기의 모든 형식들에 대한 입문으로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Books and Bookmem
“루드비히 비트겐쉬타인 또한 곤혹스러워 했던 태고부터의 그리고 근원적 미스터리, 즉,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는 그것을 볼 수 있는 그와 같은 방식으로 구성된다고 하는 미스터리를, G. 스펜서 브라운은 지각하기에 대한 아주 놀라운 전환으로 해결했습니다. … 그의 책은 모든 젊은이들의 손에 들려 있어야 합니다.”
하인츠 폰 푀르스터, Whole Earth Catalog
“비트겐쉬타인의 Tractatus 이래 가장 중요한 서양 철학 책. 생각하기의 이와 같은 뿌리들로 내려갔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알란 와츠
“엄청난 창조적 업적”
J. G. 베넷
한국이론사회학회 - 원문서비스
| Korean Society for Social Theory |
한국이론사회학회 Tel. - -
Copyright © socialtheory.kr. All rights reserved. |
피드 구독하기:
글 (Atom)